여러분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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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여러분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나요?

by 모모별아빠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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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였지만 농구 구세주 된 강백호

 

당신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인가요? 학창 시절? 연애시절? 결혼? 취업? 사업? 모두 다 영광의 시대는 각자 다 다를 겁니다. 살면서 자신의 가치를 모르고 살다가 팀에서 필요로 하게 되고 살면서 처음으로 느껴보았을 모두의 기대를 받게 되는 인물로 싸움만 하던 문제아가 5명이 의기투합해야 이길 수 있는 농구라는 팀에서  안감독님께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라는 명대사를 남긴 인물 강백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농구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하고 너무나 부러운 괴물 같은 점프력을 소유한 남자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입니다. 체력과 슛은 연습을 통해서 능률을 올리는 게 가능하나 점프력을 향상하는 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너무나 탐나는 운동신경이 좋은 강백호가 부럽습니다. 그러나 운동하기 전 강백호는 싸움이나 하는 문제아였습니다. 좋아하는 여자 때문에 처음 해보는 농구를 시작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강백호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강백호는 처음 시작했을 때는 농구를 잘 몰랐고, 실력도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발전해 나갔습니다. 농구의 기본인 드리블부터 레이업 골밑슛 미들슛까지 연습을 통해서 농구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득점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팀을 위해서 필요한 절대적으로 필요한 리바운드를 통해서 팀을 승리를 이끌면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농구 경기 중 골 밑의 중요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인물로 상대보다 신장이 작아도 몸싸움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리바운드를 잡을 수 있는 장면을 많이 보여줍니다. NBA 데니스 로드맨, 찰스 바클리 등은 신장은 상대보다 작아도 리바운드 실력은 최정상 실력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슬램덩크 만화의 대단한 점은 개개인의 농구 실력을 뽐내는 거보다는 점점 팀을 위해 희생하면서 팀플레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장면을 많습니다. 그중 제가 제일 좋아하고 감동을 주는 명대사 중 변덕규 "난 팀의 주역이 아니라도 좋다" 채치수 "분명 현시점에서의 나는 신현철에게 지고 있다! 하지만 북산은 지지 않는다!" 이 대사들이 너무 좋은 이유는 스포츠는 자신의 값어치를 올리기 위해서 개인의 기록이 중요한데 그런 욕심들을 버리고 팀의 승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장면들로 감동을 주는 장면들입니다. 강백호 역시 팀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허슬 플레이를 많이 보여줍니다. 리바운드를 포함해서 강백호를 떠올리는 플레이입니다. 허슬플레이란 스포츠 게임에서 선수가 몸을 아끼지 않고 공격권을 가져오기 위해서 헌신하는 플레이를 말합니다. 결국 산왕전에서는 허슬플레이로 자신이 부상당하게 되지만 팀을 승리만을 위한 행동이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팀원들에게는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나타나게 됩니다. 강백호를 모티브로 알려진 데니스 로드맨이 리바운드와 허슬플레이만으로 최고의 선수가 된 선수였습니다. 처음에는 시합에 나가면 연속으로 시합에 나가면 5 반칙으로 퇴장당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팀의 필요로 하는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하면 팀을 위해서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되면서 필요 없는 파울이 줄어들면서 해남전과의 시합 이후에는 퇴장 없이 시합에 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실력이 점점 성장하더니 고교 최강의 팀 산왕과의 경기에서도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부터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경기를 지배하게 됩니다. 자신이 잡은 공격 리바운드 7개로 인해서 말 그대로 팀의 점수 플러스 4~5점의 효과를 얻게 됩니다. 산왕전 이후로는 시합이 나오지 않았지만 강백호가 부상 회복하고 복귀 후 이렇게 리바운드를 지배하게 되면 많은 대학교에서 탐내는 선수로 되지 않을까요? 물론 그 이후 이야기는 안 나올 가능성이 크겠지만 농구는 신장으로도 하고 심장으로 하는 강백호를 항상 응원하는 팬으로서 그의 성장 과정을 계속 보고 싶습니다. 

 

 

강백호를 보면서 느낀 점

 

농구를 안하고 학교에서 허송세월을 보냈으면 후회만 남는 학창 시절을 보냈을 강백호입니다. 이런 걸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창 시절을 보내면서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에 재미를  느끼지도 못하고 책상에 앉아서 졸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 같은데 너무나 학생들에게 아까운 시간인 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저 역시 그런 고민들로 학창 시절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결국 교육이 바뀌어야 되는 거라서 언제 가는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백호를 주인공으로 영화로 만들면 좋을 거 같은 경기

 

여러분들은 강백호가 주인공이라면 어느팀과 경기가 영화로 나오면 좋을 거 같나요? 자신의 리바운드 실력의 두각을 나타내는 상양전 자신의 약점까지 드러나게 되지만 마지막 이정환 앞에 두고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찍고 아쉽게 패배한 해남전 상대팀 감독이 북산의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강백호였지만 반대로 강백호의 분발로 승리를 만들어내는 능남점 과연 강백호가 영화화되었으면 하는 경기가 하나씩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더퍼스트슬램덩크가 신드롬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니 후속작이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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